교환학생 일기/교환일상

[교환일기 Day+54] 런던 다음 날, 전주곡

루두두 2018. 11. 13. 10:08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전날의 심한 고생을 겪은 이후로 밤새 계획을 세우다가 잠들었었죠.


그 여행계획대로 멋진 여행을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의 계획이었습니다!


늦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는 밥을 먹기 전에 샤워 등 준비를 마쳤죠.



오늘의 식단은 삼겹살!


Sainsbury's에서 파는 고기를 구운 것으로 제가 평소에 먹던 것과 정확히 같은 고기였죠.


그러나 이렇게 채소가 많다니!


심지어 새로 지은 밥도 넉넉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준비한대로 짐을 챙겨서, 특히 우산을 꼭 단단히 챙겨서 2번째 여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민박 1층의 문은 자동문으로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정말로 탄탄한 여정을 암시하는 듯 했습니다.


오늘 갈 버킹엄 궁전과 템즈강 주변 관광지들을 아주 유익하게 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올 것이라고 기대했죠.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조만간 본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