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2020년 4월 다섯째 주] 이 주의 발견
루두두
2020. 5. 7. 20:56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 비록 좀 늦은 이 주의 발견을 빠르게 훑어보기로 해요.
프란츠 슈레커 - 아득한 울림
오랜 기간 잊혀졌다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재발굴된 작곡가 슈레커의 대표작입니다. 오페라에 대한 오페라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작품에는 잃어버린 순수성과 사람의 어리석음에 대한 테마가 매우 인상깊게 등장합니다. 무엇보다도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초연을 연상하게 하는 관객 봉기(?)에 대한 플롯이 재미있었습니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다보니 음악을 많이 못 들어버렸네요.
시험이 끝난 다음 주에는 더 많은 곡으로 찾아올 수 있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