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C 연수일기 Day+27] 실리콘밸리 동문회, 전주곡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이 글은 추후에 올라올 여행 일기의 전주곡이 될 예정입니다.

전날 놀다가 너무 늦게 자다가 늦게 일어났습니다.

8시 45분까지 집결인데 8시 15분 즈음에 일어났죠.

서둘러야했습니다.

8시 40분 즈음에 기숙사를 나오는데에 성공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안 좋아보여서 우산을 챙기러 다시 방으로 돌아가기까지 했죠.

조금 늦는가 했더니 제가 제일 빨리 온 팀 중 한 명이었습니다.

오늘도 민달팽이 스쿨버스를 타고 떠납니다.

창문에 눈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면 뭔가 멋있게 생긴 River Street 간판이 나옵니다.

그와 별개로 가는 비가 내리는 것처럼 축축한 날씨입니다.

가는 동안 자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봤습니다.

많이 잘 수는 없었습니다.

창 밖을 보니 산 호세 주변에서는 날씨가 확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산은 괜히 무겁게 들고왔네요.

드디어 3주만에 실리콘 밸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가게되는 곳들에 대해 약간의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NVIDIA, 구글, SAP라는 기업을 방문하기로 했었죠.

이후 이야기는 추후 포스트로 찾아뵙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