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감상문/분석]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세상소리에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5월 15일에 야심찬 대학원 일기를 쓰려다 임시저장하고 오늘 다시 훑어보면서 너무 자소서 같은 글에 기겁하고 지워버렸는데요, 요즘 음악을 들을때 큰 흐름과 연결방식에 주목하여 듣고 있습니다. 긴 음악은 아무래도 교향곡이나 오페라 같이 클래식 음악에서 많이 찾을 수 있지만, 재즈와 팝 음악에도 긴 음악 형식이 있죠. 바로 음반이라는 형식입니다. 팝 음반의 경우 형식에 대한 이론이나 전통이 없어서 제작자들과 음악가들의 직관에 의존하고 현실이다보니 개별 곡은 좋아도 음반 전체로 들을 때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죠. 여기에 더해서 감상자들조차 흐름이 잘 설계된 음반을 듣고도 왜 좋은지 설명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음악 평론가..
음악/감상문
2021. 7. 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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