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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Dylan - Bringing It All Back Home

Bob Dylan - Highway 61 Revisited

Bob Dylan - Blonde on Blonde

Bob Dylan 록 삼부작. 시간이 흐를수록 가사가 더 복잡해지고 화자의 감각이 예민해지고 시니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Bob Dylan - New Morning

Bob Dylan - Planet Waves

Bob Dylan - Blood on the Tracks

Blood on the Tracks스타일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한동안 궁금했는데, New Morning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장선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역시 삼부작이라 볼 수 있는데, 한가지 차이점은 앞의 두 음반을 다 들을 마음이 잘 안 든다는 것.

Bob Dylan - Desire

Bob Dylan, 집시가 되다! 더 후기 음반이 궁금해서 뒤쪽 면의 몇곡을 넘겼지만 나름대로 흥미로운 음반이라 생각. 이 이후로는 Oh, Mercy까지 들을 것이 별로 없음.

Bob Dylan - Oh, Mercy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후기 Dylan의 작법이 시작된 것 같은데, 그의 회고록 Chronicles에 어느 정도 묘사가 되어있다고 한다.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Time Out of Mind 앞 몇곡을 듣고나니 상대적으로 약하게 들리는 면도 있는 듯.

프로코피에프 - 교향곡 5번 (Jarvi/Scottish National Orchestra, Chandos)

엔딩, 즉 4악장 제일 후반부의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LE SSERAFIM - ANTIFRAGILE

끔찍

이찬혁 - ERROR

악뮤의 Next Episode처럼 몇몇 곡들의 타이밍 이슈가 매우 심각하다. 곡의 절반 정도 도달했을때부터 이미 지루한 곡들이 많다는 뜻이다. 음반의 페이싱도 비슷한데, 3곡의 스토리 설명이 지나면 7곡의 '인생 그렇게 살지 말걸' 변주, 1곡의 장례식. 파노라마만 떼서 들으면 나름 들을만 하고, 장례희망은 Kanye 노래 같다는 배우자의 평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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