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전주곡에 이어지는 여행기입니다. 역에 도착한 이후에는 아이반이 계획한 여행지를 모두 다니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아이반이 쭉 가이드해주는 것은 제 입장에서 편리하긴 했으나 어디를 가는지 미리 조사하지 않았던 것은 조금 부끄러운 일로 남았습니다. 덴마크의 철도의 모습입니다. 놀랍게도 코펜하겐 카드만 있으면 이 기차 역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죠. 내부에는 4인석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같은 3명 팀이 모여서 가기에 좋은 자리배치죠. 도시의 외곽에 있는지 기차를 타고도 꽤 오래 가야했습니다. 중간 중간 덴마크의 역의 모습은 어떤가 구경했습니다. 영국에서도 기차를 탈 때면 그래피티가 잔뜩 보였는데, 덴마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화로워보이는 전원 마을이 멀리 보입니다. 전날도 꽤 춥고 바..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전주곡에 이어서 포스트를 올립니다.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코펜하겐 공항에 대한 첫 이미지는 깔끔함이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상깊죠. 가끔 이런 컬러풀한 공간도 공항 곳곳에 있었습니다. 컬러풀한 도시를 기대하게 되었죠. 음식을 이용하여 만든 광고들이 눈길을 끕니다. 칫솔의 솔이 마시멜로우로 대체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좀 뜬끔없지만 안마의자도 놓여있습니다. 공항의 출국장에는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를 기다리는 일행이 밖에 기다리고 있고, 여행 시간도 확보해야하니 서둘러 나섭니다. 한번 나가면 돌아올 수 없는 출국장 출구. 가방에서 꺼낸 것도 없는데 괜히 불안해지는 문구가 적혀있죠. 돌아올 수 없음. 문이 열리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몰려..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코펜하겐에서 여러 장소를 본 뒤, 모두들 푹 잔 다음 체크아웃하며 길을 나섰습니다. 짐은 호스텔의 금고에 보관하였죠. 전날 구매한 코펜하겐 카드가 있기에, 모든 교통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탄 뒤 다음 장소로 이동했죠. 우리가 가야하는 장소들을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유지인 코펜하겐 중앙 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버스에서 얼마 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내려야했죠. 제가 끊은 표는 남쪽 터미널이었는데, 아이반과 같이 내려야하는 곳은 북쪽 터미널이었습니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짐을 빼서 북측에서 내렸죠. 영국 버스는 짐을 기사님이 직접 정렬해서 실어주시니까요. 비가 내려서 축축한 바닥을 건너 공항으로 진입합니다. 승강기를 타고 개트윅 공항 내부로 진입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아이반의 말로는 런던 공항 중 제일 좋다고 하네요. 미래의 일을 대비해서 무게를 측정하려고 보니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래도 1파운드 넣고 측정하여 9킬로그램이 조금 넘는다는 사실을 알았죠. 4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공항 내부에는 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공항에 세워져있었죠. 7시 출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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