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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한창 바빠서 무슨 음악을 들었는지 따라가기도 힘들었던 이 시기에 들었던 음악들을 모아봤습니다.
Nine Inch Nails - We're in This Together
2017년 초에 NIN의 음반들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Spotify를 처음 쓰기 시작했었는데, Nick Cave, Nick Lowe, Tom Waits 등의 음악을 발견하며 신기함을 느끼던 시절이었죠.
NIN의 The Fragile도 꽤나 많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친구들과의 톡방에서 Trent Reznor 이야기가 나오면서 간만에 다시 들어봤었습니다.
하이든 - 교향곡 104번
모차르트의 교향곡들에 약간 더 익숙하다보니 하이든의 교향곡은 항상 모차르트 교향곡과 비슷하게 들리곤 했습니다.
또한 104개나 되는 작품이 다 뛰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곤 했었죠.
하이든 제대로 듣지도 않고 이런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을 그의 교향곡 1번을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그는 교향곡의 아버지일뿐만 아니라 교향곡 장인이었다는 것을요.
그의 마지막 교향곡인 104번 역시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교향곡임이 틀림없습니다.
그의 음악을 더 잘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르크 - 세 개의 관현악곡
베르크는 극적이지 않은 구성에서도 극적인 느낌을 내는데에 탁월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이 주의 발견도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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