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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런던을 여행한 아주 멋진 토요일 하루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으나, 정리의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쓰던 교환학생 일기의 포맷으로 본격적인 여행 전의 일로 예고편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한인민박에서 일어나서 방주인께서 식사를 차려주신 8시 30분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제가 직접 요리하지 않은 한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Sainsbury's에서 온 듯한 다진 돼지고기와 불고기 소스의 조합이었습니다.


참 신기한 맛이죠.


또한 한국을 떠난 이후로 처음 먹어본 김치의 맛에 격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선한 채소도 얼마나 반가운지!


이렇게 음식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을 줄 몰랐습니다.


이후 샤워 등 나갈 준비를 다하고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각종 준비 끝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보는 엘리베이터의 모습입니다.


무심코 1층을 눌렀다가 발견한 낯선 풍경에 많이 당황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알고보니 출구로 나가려면 Ground 층인 G를 눌러야 했던 것입니다.


글자 G가 잘 보이시나요?



어제의 전쟁같던 비가 그치고 화창해진 오늘의 하늘이 좋은 하루를 예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 갈 곳은 대영박물관이랑 국립 미술관이었죠.


그 다음날에 템즈강 주변을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입니다.


날씨도 적당히 선선한 것이 기분이 좋았죠.


과연 제가 예감대로 좋은 하루를 보냈을까요?


조만간 본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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