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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견학 시간입니다.


어제 늦게 자서인지 예정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버렸습니다.


8시 45분까지 버스 정류장에서 보기로 했는데, 나갈 준비가 끝나니 8시 35분 즈음 되었죠.


식사는 포기해야했습니다.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타다가는 늦을 것 같아서 기숙사 4층에서부터 계단으로 내려갔죠.



근데 현장에는 20명 중 5명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다들 단체로 식사를 하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돌아왔을 때는 8시 50분 정도 되었죠.


버스는 9시에 온다고 하네요.


저를 포함한 4명만 억울하게 식사를 하지 못할까요?


저는 포기하지 않고 허락을 맡고 빠르게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2명이 따라왔습니다.



오늘의 식단은 베이컨과 해시 브라운이 나오는 날입니다.


해시 브라운이 꽤나 인기가 많죠.



그 외에도 팬케이크와 같은 아침 고정 식단은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해시브라운 2개와 스크램블 에그를 비워냈습니다.


다 먹는데 2분도 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식사를 못했을 나머지 2명을 위해서 해시브라운 4개를 포장해 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8시 59분이었죠.


9시보다 5분 정도 늦게 버스가 와서 그렇게 급하게 먹고 달리지는 않아도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아무도 안 늦었으니 좋은 결말입니다.



이번에 저희를 태울 버스는 꼭 초등학교 스쿨 버스처럼 생겼습니다.


바나나 민달팽이 그림이 가득한게, 라바 캐릭터가 잔득 그려진 라바카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버스 의자는 언제나 그런것처럼 상당히 불편합니다.


차이는 안전벨트가 매우 헐렁해서 비행기 안전벨트 같았다는 점이죠.


오늘의 자세한 여정 이야기는 추후 포스트에서 자세히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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