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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요즘은 수업 장소 가는 길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아침에 잠을 충분히 자게 됩니다.



새벽만 되면 방이 춥지만 아침이 되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익숙한 음식이 많습니다.



샐러드바도 어느 아침처럼 과일 위주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감자가 기본 아침 메뉴가 되어가는 걸 느낍니다.



수업 장소 가는 길은 항상 이 사진으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철골 건물을 지나면 수업 장소에 다 왔다는 뜻이죠.



아침에는 사슴이 밥을 먹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agile에서 sprint 계획은 어떻게 짜는지 배우고 어제 준비한 조별발표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방으로 돌아가서 쉬기로 했습니다.


다들 수업이 끝나고 조와 모여서 TA 만남을 가거나 조 모임을 진행하는 듯 해서 조용히 혼자 돌아가는 길을 찾아봤습니다.



공사 중이라 진입할 수 없는 길의 모습입니다.


길을 탐방한다고 괜히 들어갔다가 불편하게 건너기만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길을 잘 골라야겠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의 모습입니다.


마카로니 샐러드를 제외하고는 크게 끌리는 메뉴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샌드위치 코너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터키 햄, 일반 햄 등과 다양한 치즈가 있습니다.



샐러드는 아침보다 야채가 보강되었습니다.



제가 만들어본 샌드위치입니다.


앞으로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갔던 기숙사 식당에 호두와 땅콩이 있어서 Porter에도 있나 봤더니 땅콩과 아몬드가 비치되어있었습니다.



땅콩을 좀 주워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다음에는 방에 가서 음악의 시학을 마저 읽기로 했습니다.


침대에서 누워서 읽었는데, 어느새에 기절해서 4시가 넘는 시간에야 일어났습니다.


5시에 선택 사항으로 바닷가의 유원지 Broad Walk에 놀러가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포스트 소재로 좋을 것 같아서 가기로 했습니다.



5시 쯤에도 아주 맑은 기숙사 식당의 모습입니다.



놀이공원 가는 학생들과 다 같이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거의 20분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하늘에 비행기 구름이 보여서 놓치지 않고 찍었습니다.



오늘 탄 파란 버스는 독일 공항에서 본 것처럼 버스 2대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보니 반가웠죠.



도착한 해변의 모습입니다.


이전에 타코를 먹으러 내렸던 그 정류장이죠.



저 멀리 우리가 갔던 부두가 보입니다.


오늘 가는 곳은 반대쪽인 왼쪽에 있습니다.



놀이공원에 입장하기 전 아케이드가 보입니다.



자전거를 조심히 타라는 표지판입니다.



바다 옆이라 그런지 벽화의 컨셉도 그렇게 맞춰진 듯합니다.



드디어 입구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는 타고 싶은 놀이기구 수만큼 선결제하여 입장 카드에 충전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놀이기구가 제 관심사는 아니라 따로 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표를 사는 줄이 이렇게 길었습니다.



놀이공원의 첫 인상입니다.


그럴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이저 미로가 무엇인지 학생이 한명 설명해주었습니다.


레이저 광선이 가득한 방에 레이저를 맞지 않고 피해서 통과하는 것이라 한 것 같습니다.



어느 놀이공원에나 있는 인형 명중하기입니다.


그런데 인형이 정말 매력이 없네요.



크레페 가게 등 식당도 많습니다.



놀이 공원 벽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가끔 공연을 하는 듯한 무대도 있습니다.



케이블 카에 뭔가 이상한게 타고 있습니다.



회전 목마를 발견했습니다.



인형을 상품으로 받는 놀이가 많이 있습니다.


공을 던지는 곳 같아요.



사람이 북적대는 놀이공원의 풍경입니다.



파히타, 파니니 등 각동 먹을 것을 파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죠.



조금 웃기게 생긴 귀신의 성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롤러코스터 줄을 기다리는 동안 저는 별로 놀이기구에 관심 없는 다른 학생과 같이 다녔습니다.



파라솔에서 사람들이 쉬고 있고, 그 뒤로 해안에서 사람들이 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핫도그 노점이 별로 없습니다.


핫도그는 뉴욕에서 먹어야 하나봅니다.



그 유명한 오레오 튀김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식품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생긴 것은 새우 튀김보다는 학식 디저트에 더 가까워보였습니다.



맛은 머핀 속에 오레오를 넣은 듯한 맛입니다.


매우 달았고 생각보다 친숙했습니다.



인형 중에는 상어 인형도 있습니다.



놀이 공원의 한 쪽 끝에는 어린이를 위한 기구들이 좀 더 보였습니다.



평일 오후지만 놀이 공원에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놀이 공원의 또다른 방면입니다.



냄새 나는 발이라는 부스가 있습니다.


별로 근처에 가고 싶지 않군요.



구슬 아이스크림 포차입니다.



롯데 월드의 후룸 라이드와 같은 수상 놀이기구입니다.


내려오면서 물이 아주 많이 튀었죠.



관람차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객실 칸이 빙글빙글 돌고, 높은 데에서 멈추기도 합니다.



놀이 공원 밖의 배경이 조금씩 보이는 것을 보아 한 쪽 끝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농구 골대로 되어있는 인형 게임입니다.



제가 온 길 말고 다른 길로 갔으면 롤러코스터 트랙 주변으로 또 다른 볼거리들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공원 한쪽 끝에서 바라보면 주택가가 보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비행기 놀이기구입니다.



비행기 놀이 기구 너머로 바다와 언덕이 보이죠.



바다사자가 놀고 있을 부둣가도 보입니다.



무시무시하게 돌고 있는 탬버린이 저 멀리서 보입니다.


놀이기구에 관심없는 친구들이 모여 해안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있죠.



해안에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해안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결성된 쓰레기 통 연합입니다.



부두를 바라보며 한번 해안을 따라 걷기로 합니다.



바다를 갈 것을 예상하고 샌들을 신었는데,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갈매기들이 먹이를 찾아 서성이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놀이공원을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꽤 큰 놀이공원임을 느낄 수 있죠.



해안과 놀이공원의 다른 쪽 끝의 모습입니다.



바닷물이 그렇게 차갑다는데 샌들을 신은 김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말았습니다.


시원한 바닷물과 강렬한 파도가 인상 깊습니다.



볼 것을 다 봤으니 다운타운에 가서 저녁을 먹고 학교로 가기로 합니다.


한국 핫도그 같은 콘도그가 인기 많아 보였습니다.



나가는 일에도 사람은 많습니다.



출구 역시 출구처럼 생기지 않았고, 사실 입구로 써서 들어 온다고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출구에도 경마를 테마로 한 벽화가 그려져있죠.



놀이공원의 외벽을 따라 다운타운으로 걸어갑니다.



상당히 사람들이 무서워할 것처럼 생긴 놀이기구입니다.



오늘도 커다란 강아지를 만나서 한 장 안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로 밥을 먹으러 가려는데 아까 못 가본 아케이드가 눈에 밟힙니다.



다 같이 입장해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죠.



공룡 시대를 테마로 한 공룡 인형 뽑기입니다.



일획천금을 노리는 코인 넣기 기계입니다.


어느 순간 동전들이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며 코인을 집어 넣는 것이죠.



어디에나 있는 캔디 크러시 사가류 게임입니다.



한 때 유행한 모바일 게임 길 건너 친구들의 아케이드 버전입니다.



앵그리버드도 아케이드 버전으로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계적 핀볼입니다.


윈도우 XP 시절 많이 플에이 하곤 했었죠.



돌림판을 이용한 점수 게임일까요?


흥미롭게 생겼습니다.



고전 게임은 한 쪽 구석에 모여있습니다.



컨트롤러에 팔도 안 닿을 것 같은 아이가 하고 있는 이 기구는 게임이 아니고 액션과 함께 영상을 보는 기구입니다.


놀이공원 극장의 4D 애니메이션과 같은 것이죠.



인형 뽑기 기계입니다.


마음에 들어 보이는 인형이 거의 없습니다.



아케이드 내부에 캔디 가계도 있습니다.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사격 게임을 보았습니다.


어릴 때도 이런 게임은 많이 봤었습니다.



이제 걸어서 다운타운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죠.



중간에 언덕을 하나 내려오면 정말 금방이었습니다.



영국에서도 그럤는데, 중고차 가게로 보이는 곳에는 차에 가격을 적어두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미국과 차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걸어갔습니다.



중간에 중국 식당이 하나 보였습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입장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음식을 먹어보면 좋겠다는 영감을 주었습니다.



Thrift Store에 특이한 물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구경을 가보면 좋겠습니다.



미국에도 서브웨이가 있습니다.


한국과 거의 똑같아 보입니다.



다운타운 가는 길에 음반 가게가 있습니다.



미국의 기타리스트 쳇 앳킨스의 음반이 보이는 것을 보아 다양한 음반이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이전에 보물찾기에서 도움을 받은 다운타운 지도입니다.


식당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여 메뉴를 고르고 식당을 고를 수 있었죠.


양식과 중식을 후보로 삼았는데, 중식을 먹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도 상 가장 가까운 중식당으로 향했죠.



보물 찾기 때 가 본적이 없는 골목으로 갑니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기에 무슨 일인가 봤더니 앰뷸런스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해야죠.



저희가 찾아간 중식당인 Mandarin Gourmet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고급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식당으로 보였습니다.



레몬 물을 마시면서 요리를 기다렸죠.


저희는 돈을 몇 달러 더 투자해서 저녁 코스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코스 요리에는 애피타이저, 국물 요리, 그리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었죠.



애피타이저로 새우튀김과 닭구이가 나왔습니다.


새우튀김은 예상한 맛이지만 닭구이는 고기가 질겨질 때까지 구운 전기구이 맛이 났습니다.



다들 애피타이저에 실망하고 있었는데 약 10분이 지나고 국 요리가 나왔습니다.


해물과 버섯을 기반으로 한 국 요리인데, 백숙과 같은 향이 나고 국 위에는 누룽지를 뿌려주었습니다.


다들 여기에서 조금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냄비에 밥을 가득 들고오시고 매콤새콤한 새우 요리와 간장 치킨이 나왔습니다.


맛이 꽤 괜찮았죠.



그로부터 몇 분 뒤 오늘 최고의 인기 메뉴인 꿀 호두 새우가 나왔습니다.


크림 기반 소스를 쓴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비슷한 요리를 먹었던 것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소고기 가리비 요리는 웨이터께서 뜨거운 철판에 익히는 퍼포먼스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먹었던 중국 음식을 생각하며 먹었더니 맛이 좋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양념이 입에 잘 안 맞았나봅니다.



후식으로는 포춘 쿠키와 오렌지가 나왔습니다.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끝내고 나니 거의 1시간 반이라 흘러가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조명이 들어온 가게 간판의 모습입니다.



어두워지고 있는 거리를 지나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기타와 트럼펫 듀오가 버스킹하는데, 트럼펫 연주를 코앞에서 들어보니 정말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 식당에 상어 인형이 커다랗게 걸려 있어서 찍었습니다.



결국 터미널에 도착할 때 쯤에는 해가 완전히 지고 없었죠.


저 멀리서 저희를 태울 차가 오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겨우 기숙사까지 도착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바다에도 들어갔으니 샤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죠.


샤워를 한 다음에는 일기를 쓰고, 평소보다 비교적 일찍 잠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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