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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거의 한 주가 끝난지 일주일이 넘어서 이 주의 발견을 남깁니다.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어렸을 때부터 접한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입니다. 그때는 몰랐으나 작곡적으로 엉뚱하고 센스 넘치는 순간이 너무나 넘치다는 것을 이제는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벨의 오케스트레이션도 놀라움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바르토크 - 푸른 수염 영주의 성
바르토크의 작품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나 현악 사중주로 먼저 들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좀 더 리듬적인 스타일보다는 조금 더 오케스트레이션이나 모호한 화성으로 깊은 인상을 준 곡입니다. 해석의 여지가 많은 스토리 역시 큰 특징입니다.
브루크너 - 교향곡 4번
브루크너는 언제나 쉽지 않은 작곡가입니다. 온갖 유명 지휘자들이 그의 교향곡들을 지휘하는 것을 보면 분명 제가 아직 완전 이해하지 못한 심오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도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의 아다지오는 교향곡 역사상 아주 의미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으니까요. 그래도 4번을 통해 조금 더 그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비제 - 카르멘
훌륭한 멜로디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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