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은 The Beach Boys의 1966년 작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여겨지는 Pet Sounds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음반 전곡 Pet Sounds (사진 출처) Pet Sounds와 같이 오묘함과 심오함을 지닌 작품을 감상문으로 쓰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런 음반은 만약 감상문을 작곡 기술의 면에 집중해서 써도 포스트가 3개나 4개, 그 이상 나올 수 있으니까요. 음반의 주 작곡자 Brian Wilson이 어떻게 전조를 하는지, 어떻게 화성 진행을 활용하는지, 노래의 구조를 어떻게 새롭게 하였는지 등의 주제로 수록곡 13곡 모두를 분석한다면 글들이 얼마나 길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만 적어도 이전 문장이 저렇게 길어졌군요. 그렇다고 음악적인 ..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은 2015년에 발매된 캐나다 가수 Carly Rae Jepsen의 음반 Emotion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반 전곡 Emotion (사진 출처) Carly Rae Jepsen의 Emotion은 제가 자주 찾는 음반입니다. 원래 아는 것이 많으면 말하고 싶은 것도 많은 법이죠. 하지만 느끼는 모든 것을 말로 표현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며 사는 것은 별로 쿨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이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음악 감상문 포스트들도 제가 실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의 작은 일부만을 글로써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Emotion에 대해서도 하나의 테마를 잡아서 이야기를 풀어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당초 이 음반 감상문의 테마로 작은 디테일, 즉 악기의 음색이나 음향 효과들에 대해..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은 Taylor Swift의 2012년 음반 Red를 같이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반 전곡Red (사진 출처) Taylor Swift는 매우 인기 많은 팝 스타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며, 거의 모든 곡에 작곡 및 작사로 참여합니다. 이미 어린 나이부터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죠. Taylor Swift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을 주로 가사나 음악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합니다. Taylor Swift의 가사에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많이 쓰이는데, 어떤 이야기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음반 Red 역시 음반 제목이자 수록곡의 제목인 Red가 Taylor가 겪은 사랑과 이별을 묘사하는 색깔이라고 Taylor가..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은 'Imagine'이라는 노래가 실린 것으로 유명한 John Lennon의 1971년 음반 'Imagine'을 감상해보도록 할게요. 음반 전곡 Imagine (사진 출처) 며칠 전 Imagine이라는 전시를 보고 와서 John Lennon의 음반들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John Lennon의 노래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은 아무래도 전시의 제목, 즉 'Imagine'이겠죠. 재미있는 사실은 노래 'Imagine'은 영국에서는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영국에서는 상업적 히트곡이 아니었죠. 미국에서는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3위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John은 이후 빌로드 차트 1위 곡을 두 곡이나 더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오늘은 The Beatles의 멤버로 유명한 John Lennon의 화제작, 1970년에 발매된 Plastic Ono Band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반 전곡 Plastic Ono Band (사진 출처) 며칠 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Imagine이라는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John Lennon의 삶과 세계 평화를 향한 그의 열망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있었죠. 전시를 관람한 이후 John의 음악들을 한번씩 다시 듣게 되었고 흥미로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발매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음반이라고 칭하는 이 음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음반을 듣기 전 몇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이 음반이 추구..
안녕하세요, 루두두입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저 역시 연휴를 맞아 해야 할 일을 저 멀리 미뤄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차에 그동안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였고, 그 결과는 이 포스트지요! 오늘은 Paul McCartney의 2005년 음반 'Chaos and Creation in the Backyard'를 리뷰해도록 하겠습니다. Chaos and Creation in the Backyard (사진 출처) 마침 다행스럽게도 아래쪽 영상을 통해 음반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리뷰를 읽으면서 함께 감상해볼까요? 제가 어쩌다 이 음반을 접한 지는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아요. 원래 The Beatles의 팬이었던 저는 Beatles뿐만 아니라 각 ..
- Total
- Today
- Yesterday
- 교환학생
- santa cruz
- 영국 여행
- london
- 밥 딜런
- 여름 연수
- University of Southampton
- 사우스햄프턴
- 이 주의 발견
- 가사 해석
- The Beatles
- David Bowie
- 음악 일기
- 음악일기
- Southampton
- POP
- 런던
- 영국교환학생
- 루두두
- Rock
- 샌터크루즈
- Bob Dylan
- 교환학생 일기
- UCSC
- 가사
- 미국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 근황
- Pop/Rock
- 교환학생일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